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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공항공사, 13일 김포-하네다 노선재개 긴급회의 개최
  • 등록일
    2022-05-19
  • 조회수
    54
  • 한국공항공사, 13일 김포-하네다 노선재개 긴급회의 개최
    - 지난 3월 이어 일본공항빌딩㈜과 다시 만나
    - 윤형중 사장, "조속한 노선복원으로 정체된 한일관계 개선에 일조할 것"


  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13일, 스즈키 히사야스 일본공항빌딩㈜* 부사장과 김포-하네다 노선 본격재개 준비사항과 상호 협력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. * 日本空港ビルデング(株) (Japan Airport Terminal Co., Ltd.) / 하네다공항 운영자

    윤형중 사장과 스즈키 부사장은 안정적 노선복원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체계와 공항시설 운영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, 양국의 방역완화 기조에 따른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공동 마케팅·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.

    윤 사장은 김포-하네다 노선을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 측의 운항승인 등 노선개설에 필요한 대정부 건의를 요청했으며, 스즈키 부사장은 한일 대표노선인 김포-하네다 노선의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, 노선재개를 위해 대정부 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.

   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31일 김포-하네다 노선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타카시로 이사오 일본공항빌딩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, 최근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의 도심공항인 김포-하네다 노선 재개 기조에 맞춰 공항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.

    윤형중 사장은 "한일 대표노선인 김포-하네다 노선의 재개는 정체된 한일관계 복원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."라며, "노선의 조속재개를 위해 여객이 신뢰 속에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방역체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."고 밝혔다.

    김포-하네다 노선은 한일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를 잇는 가장 빠른 하늘길로, 코로나 이전 주 168편, 연간 205만 명이 이용한 한일 비즈니스·여행객 이용률이 높은 황금노선이다.

    김포공항은 코로나 이전 일본 도쿄(하네다)와 오사카(간사이), 중국 상해(홍차오), 베이징, 대만(쑹산) 등 5개 국제노선을 운항했으며, 공사는 최근 방역완화에 따라 국제선 운항재개를 위해 해외 주요공항당국과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.


    (사진설명) 13일,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
    1. (오른쪽으로부터 1번째)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
    2. 화상회의 화면
    - (왼쪽으로부터 2번째) 스즈키 히사야스 일본공항빌딩㈜ 부사장
    - (왼쪽으로부터 3번째)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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