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남부발전, 법인카드 포인트 활용 아동센터 에너지 효율화 주거개선 지원
- 에너지 요금·노후 보일러로 어려움 겪는 지역아동센터 30개소 대상 -
- 친환경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…추운 겨울 온정 전해 -
□ 한국남부발전(주)(사장 이승우, 이하 ‘남부발전’)이 최근 가중되는 에너지 요금 부담과 재정난·혹한의 삼중고를 겪는 지역 아동시설의 주거복지 지원에 나섰다.
□ 남부발전은 6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주 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, 재정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·안동지역 아동센터 30개소(수혜아동 약 750명)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시행했다.
□ 남부발전은 이번 후원을 위해 법인카드 포인트와 동일 금액의 매칭그랜트를 재원으로 기부금 감소와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운영난을 겪으며 2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사용 중인 아동센터를 선별, 환경부 인증 친환경 보일러*로 교체하게 되면 시설당 연간 연료비 약 44만원 절약과 이산화탄소 약 19%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.**
* 친환경 보일러 : 「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」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 보일러로, 일반보일러보다 미세먼지 유발 오염물질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(열효율 92% 이상으로 노후 보일러 대비 12% ↑)
** 자료출처 :대한민국 정책브리핑(‘23.02.01) 환경부 보도자료
□ 이승우 사장은 “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함께 아동들이 추위와 안전 우려 없는 건강한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”라며, “앞으로도 복지·공공시설에서 다양한 에너지 연계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□ 한편, 남부발전은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계층과 아동 복지시설 및 노후 주택가를 대상으로 ▲난방 텐트 후원 ▲고효율 기기 지원(보일러·냉난방기) ▲주거환경 개선(단열재·차열 페인트 등) ▲안전한 밤길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에너지 복지 및 효율화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