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해양생물자원관(관장 최완현)은 기업의 해양바이오 산업 니즈 파악 및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21일(수) 자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.
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백경화 실장의‘해양바이오 원료 및 제형화 기술 개발’발표 등 자원관에서 확보하는 유용소재의 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, ㈜참존, ㈜유한건강생활, ㈜큐비엠, ㈜포러스젠, ㈜선마린바이오테크 등 주요 기업과 대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해양바이오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원료에 대한 각 기업의 제품개발 및 상업화 전략을 발표 하였다.
이와 더불어 심포지움에서 종합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계 수요자 맞춤형 소재 고도화 전략을 마련하고, 2025년까지 화장품·항생제·대사질환 등 3개 분야를 추가하는 해양바이오뱅크 확대 추진에도 반영할 계획이다.
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“해양생명자원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와 업무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, 유용 소재들이 기업에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