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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사연, 2020년 시무식… CI선포식도 함께 열려
  • 등록일
    2020-01-14
  • 조회수
    52
  • □ 한국보건사회연구원(보사연)은 2일 조흥식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(庚子年) 한해 국민들과 함께 행복한 연구를 해나가자고 다짐했다.

    □ 본원 5층 세종실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조흥식 원장은 “우리 사회가 아직도 지난 60년의 압축성장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”며 “이제 경제정책에서 사회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에 보사연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”고 강조했다.

    또한 십이지간상 쥐띠 해를 맞아 조 원장은 “부지런함과 성실함을 상징하는 동물이 쥐”라며 “건강을 지키면서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”고 직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.

    □ 이날 시무식에서는 개원 50주년을 즈음해 최근 개편을 마친 새로운 CI를 공표하는 CI선포식도 열렸다.

    □ CI선포식은 △CI 개편 경과 보고 △연구원 49주년 기념영상 시청 △원기 전달식 △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.

    □ 이번 CI 개편 작업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로고는 사람을 지향하는 사회정책 수립의 싱크탱크로서 보사연의 역할과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.

    □ 이에 따라 로고 디자인은 ‘생각하는 사람의 머리 형상 내부에 또 다른 사람의 머리 형상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’되어 끊임없이 서로를 생성하는 ‘상생적 역동성’을 상징한다.

    외곽의 머리형은 보사연의 4대 원칙인 △창조성 △자율성 △공적 책무성 △투명성을 표상, 기관의 역동적 주체가 사람임을 뜻한다. 내부의 머리형은 연구의 지향점이자 대상으로서 상이한 가치와 삶의 방식 등 다양한 사회현실과 국민을 지시한다.

    □ 새 CI에 맞춰 보사연의 슬로건 역시 기존 ‘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연구합니다’에서 ‘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(People with People In Mind)’로 바꿨다.

    □ 새 CI는 이날 시무식과 함께 공식 적용에 들어갔다.

    □ 조흥식 원장은 “로고 못지않게 ‘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’이라는 모토가 정말 마음에 든다”며 “보사연이 국민을 생각하는 연구원, 사람을 생각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”고 독려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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