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한국전력(대표이사 사장 김종갑)은 10월 28일(수) 나주 본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시행함.
○ 이번 훈련은 감염병이나 화재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유지하기 위한「업무 연속성 관리체계(BCM,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)」매뉴얼에 규정된 대응 절차에 따라 시행되었으며, 한전은 지난해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BCM을 구축하고, ISO 국제인증을 취득한 바 있음.
○ 한전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 건물은 즉시 폐쇄후 방역을 시행하고 재택근무 중인 필수요원이 임시사업장으로 이동하여 근무하도록 매뉴얼에 규정되어 있으며, 본 훈련은 이러한 대응절차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음
○ 이날 훈련은 단계별 임무 및 대피계획을 점검하는 토론훈련과 실제 임시사업장을 가동하는 현장 훈련 방식을 병행하여 시행됨
□ 한전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을 대비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, 다양한 위기 유형에 대비한 매뉴얼 및 시스템을 수시로 점검하여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