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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세종수목원, 특수학교 대상 수어 영상·비대면 체험키트 무료 지원
  • 등록일
    2021-04-19
  • 조회수
    156
  • 국립세종수목원, 특수학교 대상 수어 영상·비대면 체험키트 무료 지원
    - 장애인의 날에 맞춰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본격 시작 -

    □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(원장 이유미)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전국 특수학교 대상 수목원·정원 관련 수어 영상 및 비대면 체험키트를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.

    □ 이는 코로나19로 체험학습기관 방문이 어려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‘창의적 체험활동’ 및 ‘진로체험학습’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수어 영상으로 기획·제작한 것이다.

    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경재배를 주제로 한 ‘뿌리의 발견’과 중학교 진로 탐색과 연계한 ‘나의 작은 분재원’으로 점자교육활동지와 함께 특수학교로 배포된다.

    □ ‘뿌리의 발견’은 시각․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하여 식물 뿌리의 구조와 기능을 촉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점자를 활용한 관찰일지 등을 함께 제공한다.

    □ ‘나의 작은 분재원’은 분재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수어영상과 함께 들으면서 이끼를 활용한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분재원을 만들어보는 체험과정으로 구성했다.

    □ 수어영상 및 체험키트 배포는 4월 말까지 모두 배포할 예정이며, 교육과 관련된 추가 문의 사항은 교육서비스실(044-251-0002)로 문의 가능하다.

    □ 국립세종수목원 김혜윤 교육서비스실장은 “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위축되어 아쉽지만,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비대면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정원 교육콘텐츠를 제작했다.”며, “앞으로도 특수아동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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