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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학생들에게 “공학에 흥미가 생겼어요“ 자신감을 심어준…“여학생 공학주간“ 성황리에 마쳐
  • 등록일
    2021-08-05
  • 조회수
    140
  • - WISET, 미래 유망 과학기술 주제로 여학생들에게 이공계의 길을 안내해
    임혜숙 장관 강연“과학자 꿈 키우라” 당부 -

    □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(이사장 안혜연, 이하 WISET)는 7월 19일(월)부터 8월 5일(목)까지 전국 9개 대학에서 공학에 관심이 있는 중·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“여학생 공학주간(Girls‘ Engineering Week, GEW)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.

    ○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, 전국 9개* 대학 사업단과 공동 주관한 행사는, 중·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고자 201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.
    * 서울지역(덕성여대), 경기지역(성균관대), 대전․충청지역(충남대), 전남지역(목포대), 전북지역(군산대), 대구․경북지역(계명대), 부산․경남지역(동서대, 신라대), 제주지역(제주대)

    □ 올해는 ‘2030 미래 유망과학기술로의 초대’를 주제로, 코로나-19로 인해 온·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운영되었으며, 약 4800여 명의 전국의 중·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.

    ○ 인공지능, IoT, VR, 지능로봇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 관련 전공 및 분야에 대한 체험과 제작 실습, 여성공학인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, 지역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여학생들에게 이공계로의 진로를 다각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.


    ○ 이번 “여학생공학주간”은 일방적으로 이공계의 길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, 학생들이 다양한 제작과 실험해 참가하여 이공계의 진로를 실제로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였다. 체험형 교육에 참가한 김유림 학생(문태고 2학년)은 “이공계 진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, 막연히 문과를 선택했었다”라며 “관심 있었던 분야에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미래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”라고 하였다.

    □ 7월 29일 열린 여성과학자 비대면 강연회 ‘걸스 엔지니어링 토크’ 행사에서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, 여성과학자들이 미래 유망과학기술과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했다.
    ○ 특히,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“누구든지 할 수 있다!”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(이하 ‘과기정통부’)장관의 강연은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.

    □ 현재 과학기술의 환경은 그 변화의 폭과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으며, 세계경제포럼 ‘미래 일자리 보고서’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한 일자리가 9,700만 개가 새로 등장한다고 전망하였다.

    ○ 과학기술인력 양성이 시급하지만, ‘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대학 공학 계열 입학생 중 여학생 비율은 24.6%로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기에는 너무 낮은 수준이다.

    □ WISET은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형 이공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“여학생 공학주간”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여성과학ㆍ기술 인재 육성에 노력할 예정이다.

    ○ 안혜연 WISET 이사장은 “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에게 이공계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”라며 “여학생들이 향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//끝//

    복권기금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활용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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