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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 産銀,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,000억원‘역대급’스케일업 투자
  • 등록일
    2021-01-15
  • 조회수
    216
  • 産銀,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,000억원‘역대급’스케일업 투자

    ◇ 이동걸 회장, 국내 자본을 통한 혁신기업 대형 투자 강조한지 1년 만에 성과

    □ 산업은행(회장 이동걸)은 국내 대표 IT 혁신기업인 ㈜카카오의차세대 핵심 계열사인 ㈜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앞 1,000억원 투자했다고 밝혔다.

    ○ ㈜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㈜카카오가 AI 기반의 B2B 플랫폼 사업 본격 진출을 위해 ’19.12월 설립한 자회사로,

    ○ 메신저 기반의 업무 협업툴 ‘카카오워크(Kakao Work)’, 기업용 클라우드 ‘카카오 i 클라우드(Kakao i Cloud)’ 등을 통해 B2B IT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,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한국판 뉴딜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
    □ 국내 벤처투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건당 평균 벤처투자 규모는 30억원 미만에 그치는 등 국내 기관에 의한 대형 스케일업 투자는 미흡한 실정이었으나,

    ※ 벤처투자규모 : (’17) 2.4조원 → (‘18) 3.4조원 → (’19) 4.3조원 (벤처캐피탈협회)
    ※ 기업당 평균 벤처투자금액 : (美) 154억원, (韓) 27억원 (벤처캐피탈협회)

    ○ 이번 ㈜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대한 1,000억원 투자는 그간 해외자본에 의존해온 대형 스케일업 투자를 국내기관이 단독으로 실행한 이례적 사례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.

    □ 산은은 미래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대형 투융자 직접 지원을 위해 ‘20년초 스케일업금융실을 신설하여 본건 1,000억원을 포함 14개 기업에 1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를 실행하였으며,

    ○ 대출을 포함한 투융자 복합금융 등 민간 투자기관과는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 제공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.

    ○ 특히 ‘20년 출시한 “Mega Venture 특별자금”의 경우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금리 우대하는 상품으로, 적자 발생중인 스타트업이 담보 없이 차입하는 경우 10% 이상의 금리를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본 상품을 통해 2.74% (‘20.12.31 기준) 금리로 차입중인 스타트업도 있다.

    □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“성장가능성이 높은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과감한 금융지원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혁신기업에 대한 대규모 스케일업 투융자와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면서,

    ○ “특히 ‘21년부터는 5년 1조원 규모의「한국판 뉴딜 벤처·스케일업 투융자 프로그램」신설 등을 통해 혁신성장 주요 분야 핵심 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계속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
    붙임 1.[보도자료] 産銀,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1,000억원‘역대급’스케일업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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